애커의 사회적 역할

현재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(애니멀 커뮤니케이터)는 거의 전부가 여성인데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감성이 풍부하고 직감적인데에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한다. 반려동물들과 교감하는데에 필수적인 능력인 텔레파시 능력과 [제3의 눈]의 활성화의 잠재성은 남성보다 여성쪽이 더 높은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.

미국의 하이디씨가 우리나라에 애니멀커뮤니케이션 열기가  솟아나게 하는데 프런티아적 공헌을 했고 이어선 국내에선 번역 출간된 관련 책들이 크게 붐을 조성하는데 일조를 했다. 이러한 책 들을 읽고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길로 나서는 여성들이 현재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 이들이 출간된지 아직 채 5년이 안된 만큼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의 역사는 그 만큼 일천하다고 하겠다.

그렇기는 하지만 [애니멀 커뮤니케이션(교감 능력자)]라는 존재는 반려동물 1천만 시대라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존재이고 사회적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존재들이다.  애니멀 커뮤니케이터는 반려동물 사육자와 반려동물 사이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 확실시 된다.

우선 한 마디로 크게 줄이면 애커는 사람과 반려동물(개, 고양이,토끼, 말등)이 더 나은 관계 속에서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고 평화롭고 조화롭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일을 할 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. 애커는 반려동물과 비언어적인 대화(텔레파시 교감)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육주의 일방적인 선택과 사육태도로 야기되는 관계 악화의 문제들을 미연해 방지할 수가 있게 하는 것이다.

인간이 사용하는 말을 이용해 자신의 의사 표시를 할 수 없는 것이 반려동물들이지만 온생명체 공통의 언어라고 하는 [에너지 언어]를 사용해 자신의 의사표시를 얼마쯤이라도 할 수 있고 애커는 그것을 읽고 사육주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것이다.

반려동물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에는 저 세상으로 옮겨가는 반려동물의 영체와 [사후(死後) 교감]을 해 사육주의 애통해 하는 마음을 완화시켜 주는 [유가족카운슬링]의 역할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애커들이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.

이것은 심리학적으로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일이며 인간인 경우에는 [영매들]이 이런 역할을 맡아 왔던 일이다.  반려동물들은 사육주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사육주를 어렵게 하는 일이 많이 있다. 여러가지로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것이 그것이다.

그 해결책 찾기는 사육주의 고민거리의 하나이다. 이런 때에 유능한 애커가 이웃에 있다면 사육주는 어렵지 않게 문제 행동의 해결책을 찾을 수가 있다. 반려동물과 텔레파시 대화가 가능한 애커(유능한 애커)는 그 동물의 마음과 의사를 알아보고 문제 행동의 원인과 해결책까지 사육주에게 전해 줄 수가 있는 것이다.

이밖에도 새로운 반려동물을 더 들이려 할때 집에 있는 반려동물에게 싫은지 좋은지 의사를 물어 볼 수가 있고 가정에서 일어나는 반려동물간의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다.  반려동물과 함께 이사 가기와 이사한 새집에 반려동물을 적응시키기에도 애커의 도움은 크게 필요하게 될것입니다. …

Posted in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세미나.

댓글 남기기

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입력창은 *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